
4학년 중간고사가 끝나고 여유로운 여름에 취준용 자기소개서랑 이력서들 총정리가 한번 필요했는데
마침 친구가 대전국군병원에 간호장교로 취직? 입대? 를 해서 리프레시 겸 대전을 한번 놀러가기로 했다.
대전의 심장을 다녀오다
집앞에서 대전 터미널까지 바로가는 버스가 있어서 노트북만 챙기고 바로 달렸다.


대전까지 갈때 버스에 나밖에 없었는데 1인 리무진마냥, 노트북 피고 코테 공부하면서 갔다.
기사님이 F1 영화를 보고 오셨나, 용인 기흥에서 대전터미널까지 체감상 1시간밖에 안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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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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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마자 버스를 하나 더 갈아타고 성심당 본점으로 달렸는데 평일 점심시간대였는데도 한 5분 줄서서 들어갈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아 그리고 나는 딸기시루가 시루떡에 딸기해서 딸기시루인줄 알았는데 그냥 왕 딸기 케이크였음.
도착하자마자 벌써 대전 90% 정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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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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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대 2달차 귀요미 소위놈의 퇴근을 기다리며 성심당 앞 카페에 가서 코테랑 자소서를 쫙 정리했다.
커피가 맛있었어서 다음에 대전가면 또 들르고 싶음, 요즘말로 느좋 카페


친구 집에가서 신나게 놀다가 px에서 파는 술들을 풀코스로 먹어봤는데 이녀석들.. 기가막혔다. 저 날 둘이서 두 병 다 먹은듯
대전의 정상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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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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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갑하산이라는 산을 올랐다. 복장만 보면 무슨 한라산은 가는줄 알겠지만 동네 뒷산이다.
집에 올때는 마을 버스탔는데 옷때문인가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선글라스 써서 부끄러움은 없었음
사진 보여주니까 안믿는 사람이 많아서 말하지만 30대 아니고 아직 둘 다 23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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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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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갔다가 둘이 동네 한바퀴 구르고 바로 기력보충하러 삼겹살 먹으러 갔다. 대전 밥집들 왜 다 맛있는거야

삼겹살 먹고 나오니까 갑자기 소나기가 겁나 와서. 그냥 친구랑 집까지 비맞으면서 달려감 순수 재미 최고

대전 정복완료, 재밌었다.
후유증의 악마

대전 갔다가 온날에 체인소맨도 보고 왔는데 후유증의 악마한테 당한거 같음.
일상생활이 안된다구요
학교생활 초중고+대학교 16년을 했는데 학교에 가본적이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체인소맨 보고 집에와서 바로 5연승하고 마스터 찍음
롤을 초딩때부터 했으니까 거의 10년만에 처음 찍어보는데 감격..
더웠던 여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