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13기 중앙 해커톤 후기

2025. 11. 6. 16:33·Project

멋쟁이사자처럼의 꽃, 중앙 해커톤의 날이 밝았다
사실 날은 진작에 밝았는데 사진 정리 하다가 급 생각이 났다, 해커톤 뒷북 후기를 남겨보자


해커톤이 뭐길래

처음에는 해커톤이라는 게 나는 해커들이 모여서 작당모의를 하는 그런 행사인 줄 알았는데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을 합쳐서 해커톤이라고 한다. 스펠링을 보면 해카톤이라고 읽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해커톤이란 단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내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를 뜻한다.
 
근데 멋사 해커톤은 그 자리에서 프로젝트를 뚝딱 밤새서 만드는 행사가 아니라, 몇 달간 만들어 온 프로젝트를 최종 점검, 제출하는 행사였던 거 같다.
멋사에 들어왔다면 사실 이 해커톤을 하려고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앙 해커톤은 멋사의 핵심 행사다!! 근 두 달 동안 우리 동아리 아기사자들과 운영진도 열심히 준비해서 참가했다는 점..! 


양재 AT센터 입성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면 안 좋은 점, 동방 심부름꾼이 된다.

동방 들러서 멀티탭 챙기기

아침에 비가 조금 와서 날이 시원하겠거니 했는데 거짓말처럼 역대급 폭염이었다. 
 
행사 시작전에 팀원들이랑 AT센터 앞 메가 커피를 갔는데 해커톤의 악마들이 피곤한 얼굴로 바글바글하게 카페에서 코딩하고 있었다. 전날 새벽까지 코드 디버깅을 마치고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아래는 행사가 시작되고 나서 사진인데, 세상에 이렇게 개발자가 많으니까 개발자 취업난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른 대학 개발자들이 우글우글했다. 전부 같은 옷 입고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훈련소 같고 좋더라
 
해커톤 때 받은 티셔츠는 아직도 애용하고 있을 정도로 튼튼하고 이쁨

항상 이런 단체행사에서는 현 상황파악 및 인원통솔이 중요하기 때문에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가는 경우가 쉽지 않았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받은 명찰의 QR코드를 출입 게이트에 찍고 다녀야 했음
 

해맑은 우리 회장님

저녁밥으로는 크라잉 치즈버거가 후원을 해줬는데 마스코트가 해커톤 중간중간 굴러다녔다.
요놈 좀 귀여웠음, 치즈버거 인형탈 알바 이력서 넣어봐야겠다. 
 
맛있어요 크라이 치즈버거

네이버 지도

크라이치즈버거 강남점

map.naver.com


개발한 서비스: Knock

https://www.knock-knock.site/

Knock

www.knock-knock.site

https://github.com/Hackathon-ROKANF/Knock-FE

GitHub - Hackathon-ROKANF/Knock-FE: 가장 간편하게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방법, Knock 🔍

가장 간편하게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방법, Knock 🔍. Contribute to Hackathon-ROKANF/Knock-F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내 개발 스킬 모두를 갈아 넣었던 프로젝트.. 진짜 열심히 깎았다. UX적인 측면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개선했다.
 
컴포넌트별로 애니메이션 하나하나를 다 컨트롤했고, 반응형 레이아웃과 디바이스 사이즈별 크기 조절.. 등등 디자이너가 없는 팀이어서 최대한 나랑 팀장이랑 둘이 머리 맞대고 레퍼런스들을 보면서 깔끔하게 만드려고 노력함.. 
 

남자 4명이 프로젝트를 하면 나오는 대환장 피그마 최종.


시간이 부족하다

진작에 문서정리 좀 해둘걸이라는 생각을 행사 내내 했는데, 막상 제출해야 할 발표자료, 소개 문서 등을 정리하다 보니 제출 마감 1시간 전까지 팀원 전체가 풀가동으로 매달려서 겨우 제출했다.
 
최종 제출할 때 파일 잘못 넣은 거 없나 레포지토리 주소 맞나 10번은 확인한 거 같은데, 왜 이렇게 떨렸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떨리는 거 같음

초 과열상태의 팀원들

아기사자들이 백엔드 실행이 갑자기 안된다~ 배포하다가 깃이 꼬였어요 ㅠㅠ 같은 트러블들이 많아서 우리 운영진들이 좀 봐주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우리 코가 석자였어..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


밤이 되었습니다

12시 정각 제출 후에는 중간 심사와 최종심사를 기다리고~ 운영하고 있는 미니게임 부스를 돌면서 게임하고 여러 상품들을 받았다. 

인생네컷도 있어서 남자 넷이서 찍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번에 도입된 AI 1차 심사에 대해 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지만 그걸 제외하고도 충분히 재미있던 행사였기 때문에 대학생활의 마지막 해커톤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ㅠㅠ 또 하고 싶을 만큼 재밌음
 
이후에는 밤새 동아리원들이랑 루미큐브하고 포커하고 새벽토크 하면서 놀았다!! 새벽이라 잠에 취해가지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새벽 시간이 제일 재밌었다.


다들 고생했어!
@likelion.k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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